예전에 겨울용 상의 쟈켓 구매해보고난 이후 오랜만에 두번째로  겨울용 신사 반코트 구매해봤습니다.

전번과 똑같이 느끼는 사항이지만, 가격이 별로 싸지도 않고  비싸지도 않지만, 끝부분을 좀 세심하게

신경써 주었으면 합니다. 오늘 반코트 받아보니... 무슨 그리 실밥(희색)이 군데군데 보이고 하얀털이 실밥사이에

붙어 눈에 띄고, 먼지가 많은지..   가위로 잔실밥 자르고. 테이프로 털, 이물질 뜯어 내느라 거의 20분이나 테이프질 하면서

슬~슬~ 짜증이 납니다.  새옷 구입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기분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반품도 생각했으나 사이즈가 맞고 반품 절차가 귀찮아서 그냥 입기로 했습니다. 입다 싫어지면 버리면 되고...

마음에 드는 상품을 몇개 골라 장바구니에 넣어 두었지만 구입하고픈 생각이 싹 없어집니다.

제품을 보낼때는 좀 깨끗하게 해서 군더더기 없이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