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많이 불은 관계로 ㅎㅎ 봄철에 입을 옷이 마땅찮아 사는 곳 주변을 기웃거리다가

제법 많은 발품을 팔고(가격, 품질, 메이커인지도 등등을 따지느라고)

겨우 아울렛에서 거금 25만원을 들여 상하의 한벌을 구입했는데.....

슈트파크에서는 훨씬 저렴한 가격의 옷이 있음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여벌의 바지가 필요해서 인터넷상을 뒤지다 슈트파크를 발견하고 여기서도 젤 저렴한 19000원짜리 세일하는 바지 셋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상품을 받아보고 놀랬습니다.

일단은 원단의 품질 면에서 최고급 원단을 사용한다는 말이 틀림없음을 택을 보고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울 100% 울90% ....세탁이야 까다롭겠지만......

요즘 대부분의 바지들과는 품질에서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면에서 통은 적당히 슬림하여 너무 아저씨 바지 같지 않고, 원턱에, 밑 위가 적당히 길어서 젊은 애들 바지 같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울렛에서 구입한 소위 메이커 옷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앞으로 종종 이용하겠습니다.

무궁한 번성이 있기를 바랍니다.